Ⅰ. 속보치 공표 배경
한국은행은 분기 실질GDP는 분기종료 후 50일경에, 분기 명목GDP는 분기종료 후 70일경에 발표해 왔음
한편, 급변하는 경제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분기GDP 발표 조기화에 대한 일반의 요구가 점증하고 있음
이에 부응하여 당행은 심도 있는 연구·검토를 거쳐 2001년부터 분기GDP 속보치를 시험편제해 왔음
그간의 사전 연구·검토 및 시험편제 결과 분기GDP 통계의 정도(精度)와 안정성이 일정 수준 확보된 것으로 판단되고, 최근 들어 신속한 경제동향 파악 및 효율적인 경제정책 수립 등을 위해 분기GDP 조기 공표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졌음
==> 금년 2/4분기부터 분기 종료 후 25일경에 분기 실질GDP 속보치를 공표
Ⅱ. 속보치 공표 및 잠정치 발표 일정 조정
(속보치)
분기GDP 속보치는 2005년 2/4분기부터 분기 종료 후 25일경에 기존의 분기 실질GDP 공표형식으로 생산·지출측면 통계 발표
(잠정치)
분기GDP 잠정치는 기존에 실질GDP(분기 종료 후 50일경)와 명목GDP(분기 종료 후 70일경)를 따로 발표하여 왔으나, 이를 분기종료 후 65일경에 함께 발표하는 것으로 일정 조정
▶ 조정 이유
기업의 분기 재무제표 등 보다 많은 기초자료를 활용, 정도(精度)를 높이기 위하여 실질GDP 발표는 기존보다 2주 정도 늦게 명목GDP와 함께 발표 (명목GDP 발표는 기존보다 5일 앞당겨짐)
Ⅲ. 속보치 편제방법 및 잠정치와의 차이 발생 요인
1. 편제방법
해당 분기의 2개월 실적자료와 분기말월 결측치(缺測値)의 추정 자료를 사용하여 잠정치 편제방법과 유사한 방법으로 편제
분기말월 결측치는 시계열분석방법, 계량모델, 이동평균방법, 추세분석 등을 종합하여 추정
2. 속보치·잠정치간 차이 발생 주요 요인
속보치·잠정치간 차이 발생은 아래와 같은 이유 등으로 불가피한 상황이며 이는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
(일부 기초자료의 부족)
속보치는 현행 잠정치보다 약 25일 정도 앞당겨 추계되므로 산업생산지수 등 분기말월 기초자료를 사용할 수 없음
잠정치 추계용 기초자료 수준 대비 속보치 추계용 기초자료 입수 비중은 GDP금액 기준 약 80% 정도(분기 기준)
(결측치 예측에 필요한 관련 통계 시계열의 부족)
최근 실적치의 부재로 시계열모형, 회귀모형 등의 통계모형을 이용, 결측치를 예측하여야 하는 경우 관련 통계의 시계열이 충분히 많고 안정적이어야 예측력을 확보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음
예) 시계열이 짧은 서비스업활동지수(‘99.1월부터 작성) 등
Ⅳ. 분기GDP 속보치 정도 제고 노력의 지속
속보치와 잠정치의 차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속보치의 정도를 제고하는 것이므로 당행은 앞으로 기초통계의 개발 및 개선을 위해 자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는 한편, 통계청 등 기초통계 작성기관에 필요한 기초통계의 개발 및 개선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음
아울러 통계적 예측능력 제고를 위해서도 최대한 노력할 것임
<주요국의 분기GDP 속보치 공표·편제 현황>
(공표시기)
G7 국가중 캐나다를 제외한 6개국은 속보치를 작성·공표중
ㅇ 미국, 영국 : 분기종료후 25~30일경 공표
ㅇ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태리 : 분기종료후 45일경 공표
(공표형태)
미국, 일본은 지출측면만, 영국은 생산측면만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는 GDP 총량과 성장률만을 공표
(속보치 편제방법)
해당 분기의 2개월 실적자료와 통계적 모형으로 추정한 최근월 결측치로 잠정치 편제방법과 유사한 방법으로 속보치를 편제
(속보치와 잠정치간 차이)
미국, 일본 등 속보치와 잠정치간에는 아래와 같이 적지 않은 차이가 발생
(미국)
미국의 경우 세 차례에 걸쳐 발표되며 속보치와 잠정치간 차이는 대부분(약 90%)의 경우 -0.9~1.2%p 이내이나 일부(약 10%)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
(일본)
일본의 경우, 2004년중 1/4~4/4분기의 속보치와 잠정치간의 차이 범위는 연율로 -2.8~0.4%p에 이름
웹사이트: http://www.bok.or.kr
연락처
공보실 02) 759-4015, 4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