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과거 1월에 발생했던 각종 재난에 대한 원인을 종합 분석한 결과, 1월은 대설피해와 연말연시 해맞이 행사장 등에서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10년(‘00~‘09년) 동안 1월에 6번의 대규모 폭설로 인하여 4명의 인명과 6,72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대설피해가 연중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달로써 ‘01년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주택 23동과 축·잠사 13,480개소가 붕괴되고 비닐하우스 3,455㏊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한바 있다.

특히, 내년 1월에는 중순경에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에서는 기습강설에 대비하여 램프, 고갯길 등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장비·인력 전진배치 및 제설제 사전살포 등 한발 앞선 제설대책을 추진하고, 폭설시 대중교통 증편운행 및 등·하교시간 조정을 통하여 대도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한편, 비닐하우스, 축사 등의 눈 쓸어내리기,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차량에 안전장구 장착 등 대설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연시(12.31~1.2일) 해맞이 행사 등 들뜬 사회분위기로 최근 5년(‘05~’09년) 평균 화재 344건, 구조 938건, 구급 9,468건이 발생하는 등 매년 안전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새해맞이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무분별한 폭죽사용, 해맞이를 위한 심야시간 무리한 등산 등을 자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09/’10시즌에 발생한 12,156명의 스키장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오후(12:00~16:30) 시간대에(43.0%), 초급 및 중급 코스에서(90.6%) 부주의 및 과속에 의해(84.5%) 다리(32.6%)와 팔(27.3%)에 타박상(31.2%)과 염좌·골절(41.3%)의 상해를 가장 많이 입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대표스포츠인 스키·보드를 탈 때에는 안전장비 착용, 충분한 준비운동, 자신에 맞는 슬로프 이용, 음주 후 이용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한편, 최근 5년(‘04~’09년) 평균 겨울철 수도관 파열사고가 1,286건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1월에 271건이 발생하여 연중 수도관 파열사고가 가장 많은 달이므로 가정에서는 수도 계량기 보온조치 등 동파예방을 위한 예방대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에서는 ‘1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여 대설, 연말연시 및 스키장 안전사고, 수도관 파열사고 등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였으며 국민들도 강설시 대중교통 이용 및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하고, 겨울철 스키를 즐길 때에는 각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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