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나일론수지제 등 식품용 기구·용기 안전기준 강화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용 기구·용기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나일론수지제(PA), 폴리카보네이트(PC) 등의 안전관리 확보를 위하여‘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바뀌는 기준·규격의 주요내용으로는 뒤집게, 국자 등으로 사용되는 나일론수지제(PA) 제조 시 원료물질로 사용되어 식품으로 이행될 우려가 있는‘라우로락탐(기준: 5ppm이하)’에 대한 규격을 신설하였다.

또한, 젖병·물병 등으로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PC), 커피머신의 부품 등으로 사용되는 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PEEK)에 대해서도 이들 재질 제조 시 원료물질로 사용되어 식품으로 이행될 우려가 있는‘디페닐카보네이트(기준 : 0.05ppm이하)’및‘히드로퀴논(기준 : 0.6ppm이하)’에 대한 규격을 각각 신설하였다.

아울러, 금속제 캔용기 등 금속제 중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내면에 녹방지를 위하여 에폭시수지로 코팅된 경우에는 원료물질로 사용되어 캔의 내용물로 이행될 우려가 있는 ‘4,4-메틸렌디아닐린(기준 : 0.01ppm이하)’에 대한 규격을 신설하였다.

식약청은 국내 유통되고 있는 국내품 및 수입품 PA, PC 및 PEEK 재질의 식품용 기구 166건에 대한 신설기준들을 각각 시험한 결과, 모두 불검출이었으나 최근 일본, 중국 등 제외국에서 수입되는 이들 재질 기구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금번 기준을 신설·강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 대해서 60일간의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개정으로 기구 및 용기·포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기구 및 용기·포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첨가물기준과
과장 이영자
043-719-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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