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4천억원 규모 영흥화력 5,6호기 보일러 공급계약
- 870MW급 2기, 2014년까지 설치완료 예정
- 올해 총 수주 실적 12조원 넘어 사상 최대 기록
국제경쟁입찰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서 두산중공업은 일본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지난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음.
두산중공업 서동수 부사장(발전BG장)은 “870MW급 발전설비는 높은 기술 수준과 운영 실적이 요구되는데, 두산중공업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국내는 물론 인도, 베트남 등 주요 석탄화력발전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음.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에 위치한 영흥화력발전소는 지난 2004년에 1,2호기 상업 운전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수도권 소비 전력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3340MW를 생산하고 있음. 5,6호기 준공 시 총 5080MW를 생산해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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