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잔치와 함께하는 서울문화재단 `책읽는 서울'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촌)은 5월 21일(토) 오후3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지역에서 ‘책읽는 소리 가득한 마을잔치’ 낭독 프로그램을 갖는다.

재단은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책읽는 서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달 한번씩 박물관, 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 장소를 방문하여 낭독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재단의 유인촌대표와 KBS 정용실 아나운서는, 나눔문화(이사장 김봉렬)에서 주최하는 봉천동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마을잔치에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계획이다.

나눔문화는 지난 3년간 매주 토요일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한 창조적 문화체험 교실을 계속해왔으며 매 학기마다 마을잔치를 열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왔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마을잔치를 준비하던 중, 서울문화재단이 행사의 일부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마을잔치에서는 어린이와 부모들의 장기자랑, 주민간의 음식나누기 등이 벌어져 주민공동체의 건전한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된다.

‘찾아가는 책읽는 서울’ 낭독 프로그램에서는 유인촌 서울문화재단 대표와 정인실 KBS 아나운서가 각각 ‘오른발 왼발’(비룡소 간), ‘가만있어도 웃는 눈’(창작과 비평 간)을 음독할 예정이다.

< 제 4회 ‘찾아가는 책읽는 서울’ 낭독프로그램 개요 >
▲ 일 시 : 2005년 5월 21일 (토) 13:30~18:20
▲ 장 소 :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2단지 관리사무소 옆 배드민턴 연습장
▲ 주요프로그램 : 낭독, 퍼니밴드 공연, 대동놀이,
나누는 학교 아이들 공연 (영상동화|수화|율동|연극|합창),
▲ 출 연 진 : 유인촌(대표이사),정용실(KBS아나운서), 나누는 학교 친구들
▲ 주 최 · 주 관 : 서울문화재단, 나눔문화
▲ 문의·참석확인 : 서울문화재단 (02- 3789-2148~9)http://www.sfac.or.kr. 나눔문화 (02-734-1977) http://www.nanum.com.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연락처

기획운영국문화네트워크 홍보담당강 지 영 02-3789-2136 011-9031-9633 사업담당이 현 아02-3789-2148 011-9138-1581

이 보도자료는 서울문화재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