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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0 11:38
서울--(뉴스와이어)--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활약이 거세다.

서울 및 수도권을 위주로 열리던 각종 박람회들이 최근 각 지역의 지자체가 주최하는 행사로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울산시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울산시 동천 체육관에서 전국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120여 개가 참가하는 ‘2005 울산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등 전국 71개 중소, 벤처 기업이 참가하여 신제품 및 신기술을 전시하고 국내외 바이어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가 기업은 물론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정보 수집 및 공유로 다양한 기술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월 20일과 21일에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 2회 수원시 자원봉사 박람회’가 개최된다.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정보 습득을 목표로 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58개 단체가 참여, 각각 부스를 설치해 다채로운 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주도에서는 오는 5월 24일 제주 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주대학교 아열대생물산업 및 친환경농업생명산업 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는 '2005 제주 BIO & JOB FAIR'가 열린다.

이 박람회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아열대생물을 비롯, 제주 지역만의 특화된 생물 산업을 홍보하고,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연계해 채용 박람회까지 묶어서 진행, 기획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제주대학교 아열대친환경 누리사업단의 송창길 단장은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제주지역만의 특화된 생물산업을 널리 알려 업계발전 및 인재육성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6월 2일부터는 대구에서 전통 음식 발굴과 세계음식과의 교류 촉진을 위한 ‘2005 대구음식박람회’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식박람회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DAFOOD)과 동시에 개최돼 음식, 식품, 식품관련 기기가 한 자리에 모이는 지역 최대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총 21개 단체에서 672개 품목을 출품하는 품평회와 인도, 터키 등 세계음식 소개코너 및 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 메뉴전 등으로 꾸며진다.

음식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100개 업체 200부스가 참가해 식품, 주류, 식품가공기기 등을 선보이고 지역 판로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각종 박람회에 대해 '제주 BIO & JOB FAIR'를 대행한 커리어의 홍성훈 대표는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각종 박람회들이 규모나 성과 면에서 이전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각 지방의 행사들을 그 지역만의 특화된 이벤트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성을 극대화하는 특색 있는 아이템의 발굴 및 지속적인 개최 노력과 실질적으로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부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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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강귀영 02-2006-9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