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뽑은 2010년 화제의 인물 1위는 김연아 선수

- 2010년 화제의 인물 김연아 선수 23%…이명박 대통령 15%, 박지성 선수 14%

- 뒤이어 추신수 선수 7%, 박칼린 감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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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리서치
2010-12-30 11:00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한해 최고 화제의 인물로 국민들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트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를 꼽았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과 축구의 박지성 선수를 지목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이형수)가 지난 27일 ‘2010년 한해를 대표하는 화제의 인물’을 조사한 결과 23%가 김연아 선수라고 응답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 15%, 박지성 선수 14%,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을 견인한 추신수 선수 7%,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어필한 박칼린 뮤지컬 감독 7% 등의 순이었다.

또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재기한 수영의 박태환 선수 5%, 스타발굴 케이블TV에서 1~2위를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던 허각/존박 씨가 5%,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 4%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여 모두 김연아 선수를 가장 많이 지목한 가운데 남성이 이명박 대통령(17.7%), 박지성 선수(16.7%), 추신수 선수(11.2%)를 여성보다 많이 손꼽았고, 여성은 박칼린 감독(9.7%), 허각/존박(6.5%), 안철수 교수(5.7%)를 남성보다 많이 지목했다.

김연아 선수는 특히 30대(25.8%)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50대(18.5%), 박지성 선수는 20대(17.0%), 추신수 선수는 30대(11.3%), 박칼린 감독은 40대(8.5%), 박태환 선수는 50대(7.4%), 허각/존박 씨는 20대(6.8%), 안철수 교수는 40대(6.4%)에서 가장 많은 성원을 받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2%p이다.

모노리서치 개요
모노리서치는 2003년에 설립된 ARS 전화 설문조사기관이다. 국내 최대 8000회선의 대용량 ARS 발송시스템과 가장 신뢰성 있는 전국 인명 전화번호부를 이용해 개발된 실시간 ARS 전화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누구나 손쉽게 설문 작성에서부터 설문 발송, 통계 분석까지 할 수 있는 ARS 여론조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치/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를 온라인상이나 기사를 통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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