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모범근로자에 으뜸장인상 시상
으뜸장인상 제도는 도내 산업체 근로자의 장인정신과 건전한 근로기풍을 조성하고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82명의 으뜸장인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의 으뜸장인은 매년 대기업 임직원들이 독차지했던 것과는 달리 열악한 근로환경 여건 속에서도 품질 및 공정 개선에 남다른 공적이 인정된 중소기업 근로자 2명이 포함돼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으뜸장인상 수상자는 금호피엔비화학(주) 정귀열(49) 계장, 호남석유화학(주) 박주만(44) 대리, 금호석유화학(주) 구배운(43) 계장, (주)휴스틸 홍순만 (42) 조장, (주)미주제강 박형노(51) 조장 등이다.
이들에게는 소속 업체에서의 인사고과 반영, 포상금 지급, 국내외 연수기회 우선 부여 등 으뜸장인 우대계획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명예가 주어진다.
금호피엔비화학(주) 정귀열 계장은 20년의 풍부한 현장 실무 경험으로 설비관리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총 642건의 제안실적이 있다. 열매체 보일러의 외부로 배기시키던 폐열을 증발드럼을 설치해 열원을 회수, 스팀으로 재생산 원가절감 및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증류탑의 열원으로 사용하는 열매보일러의 연료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로 보온상태를 측정해 보온이 미약한 부분을 보완해 연료사용량 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호남석유화학(주) 박주만 대리는 석유화학분야 19년의 경력으로 품질분임조 활동에 적극적이며 사내에서는 자랑스런 호석인으로 선발되는 등 품질향상에 솔선수범해왔다. 연료인 열분해 가솔린중에서 C5제품을 생산하는 C5생산탑이 불건전한 조건에서 운전돼 C5제품중 고가인 벤젠 유출이 많이 발생하는 점에 착안, 최적운전 조건을 찾아내고 유지함으로써 품질 및 매출 향상에 앞장섰다.
금호석유화학(주) 구배운 계장은 22년 장기근속자로 전국품질경진대회 금상 등 5회를 수상하는 등 품질관리 개선에 노력해왔다. 합성고무를 생산할 때 주원료인 DB가 90% 회수되고 10%정도가 용제인 솔벤트에 남아있는데 DB회수시 솔벤트가 폐기물로 불리됨으로써 고가의 솔벤트가 폐기처리되고 있는 점을 감안, RC-120장치를 설치해 솔벤트 회수량을 4.11WT%→0.1WT%로 회수해 원가 절감 및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주)휴스틸 홍수만 조장은 강관제조 부분에 13년간 품질보증반 검사부에서 근무하면서 전국품질분임조 금상 2회, 전남예선 3회 등 수상실적이 있다. 강관 검사현장에서 리프트대차가이드 개선으로 타원형 제품 흔들림 방지, 이송롤 이탈방지가이드 설치로 셈트랙킹 인터버 회전력을 향상시켜 제품검사기간을 단축, 원가 절감 및 작업 향상에 기여했다.
(주)미주제강 박형노 조장은 강관제조 부분에서14년 근무 품질분임조 활동에 적극적이다. Back Up Roll 제작 설치로 제품 성형시 발생되는 단차발생을 방지함으로써 수출, 대형관 생산시 성형안정으로 제품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열악한 근무환경 여건 속에 신선한 아이디어와 획기적인 공정 개선 및 품질 향상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으뜸장인을 지속적으로 발굴 표창해 근로자의 사기 진작 및 장인정신 함양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경제통상과
061-286-3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