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려 행복해지는 방법…김화숙 저 ‘EFT로 두드리며 따라하는 자기긍정 다이어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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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북스
2010-12-30 16:26
서울--(뉴스와이어)--우리 몸을 두드려 고통을 해결한다? 엉뚱한 소리같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그 사례는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울화가 치밀어 가슴이 답답할 때 주먹을 쥐고 가슴팍을 두드리던 경험, 어깨가 뻐근할 때 누군가가 쑤신 부위를 두드려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시원하게 나았던 경험 등… .

이러한 ‘두드림의 원리’를 이용하기라도 한 듯, 신통하게 우리의 불편과 불행을 말끔히 씻어줄 신개념 심리치료요법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EFT 전문 상담사 김화숙 씨가 집필한 ‘EFT로 두드리며 따라하는 자기긍정 다이어리’(도서출판 어드북스)가 바로 그것.

EFT는 Emotional Freedom Technique의 약자로, 감정자유기법이라고도 불린다. “모든 부정적 감정이 인체의 에너지 체계에 혼란을 일으킨다.”는 창시자 게리 크레이그(Gary Craig)의 말처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불행하고 어두운 일들은 우리 머릿속에 들어있는 부정적인 생각, 비관적인 세계관이 주도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것들을 긍정적 에너지로써 말끔히 제거한다면, 행복은 보다 손쉽게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EFT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먼저 내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하나 찾는다. 이를테면, “나는 지금 편도가 부어올라 음식도 삼킬 수 없을 만큼 괴로운” 상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그 고통지수를 0부터 10까지 설정하고 현재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측정한다. 그리고 “나는 비록 _____ 하지만, 그런 나 자신을 마음속 깊이 사랑하고 받아들입니다.”는 문장을 반복하여 되뇌며 손가락으로 가슴의 압통점을 두드리며 곧 괜찮아질거라는 긍정 메시지를 주입한다(몸의 각 혈점은 본문 설명을 참조).

“나는 비록 아무리 노력해도 여전히 힘들기만 하고, 세상에서 나만큼 힘들게 사는 사람도 없을 것 같고, 온통 나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이 문제투성이이고, 사사건건 나를 괴롭히는 일들뿐이어서, 이런 현실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보이지만, 다시 털고 일어설 의욕조차 지금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입니다. 이런 나의 현실을 편안하게 인정하고, 내려놓는 것을 선택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본문 47쪽

‘괜찮다’는 말을 반복하면 할수록 그 긍정의 에너지는 몸 구석구석 깊숙이 스며든다. ‘EFT로 두드리며 따라하는 자기긍정 다이어리’는 바로 이런 점을 독자에게 각인시키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 어떠한 물리적 화학적 치료보다 그것이 우선되어야 하는지를 오랜 기간 아픈 이들의 상담을 맡아왔던 EFT 전문 상담가 김화숙 씨의 따뜻한 목소리로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

하는 일마다 실패를 거듭해 좌절해 있는 사람, 온몸이 안 아픈 구석이 없어 끙끙 앓는 사람, 성격이나 외부 환경을 이유로 주변에서 무시당하고 외로워하는 사람 등 지금 이 시간을 살아내기 힘든 이들에게 ‘EFT로 두드리며 따라하는 자기긍정 다이어리’는 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자신감과 무엇보다 커다란 힘이 되어주리라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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