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듀나·박성환·설인효 등 10인의 SF 단편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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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 기획에 참여한 박상준 교수(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문화위원, 포스텍 인문사회학부)는 “우리의 현실에 닿아 있는 상상력이 구현된 ‘목격담, UFO는 어디서 오는가’는 크로스로드 SF 앤솔러지의 특징을 한층 강화하면서 2000년대 한국 창작 SF의 주요 줄기를 이룬다는 데 큰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과학과 미래 그리고 인류의 비전‘을 목표로 한 과학 웹 저널 ’크로스로드'는 다양한 장르의 과학 콘텐츠를 통해 미래의 과학적 비전을 보여주고자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 2005년 창간한 웹 저널로, 과학특집, 에세이, 과학소설, 칼럼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포스텍에 본부를 둔 국제연구소인 아태이론물리센터는 단행본 발간 사업 뿐 아니라, 웹 저널 ‘크로스로드’, ‘도서관 속의 물리강연’,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 강연’,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양서의 저변 확대와 과학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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