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오창공장,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

- 복도를 중심으로 동선의 흐름에 따라 설계돼 효율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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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09:49
용인--(뉴스와이어)--아시아 최대 규모 혈액분획제제 생산 시설인 녹십자(대표 조순태) 오창공장이 청원군청(군수 이종윤)이 주관하는 ‘2010 청원군 아름다운 건축물’ 공모에서 최우수 건축물로 선정됐다.

오창공장은 청원군청으로부터 디자인의 우수성과 주변경관 조화성 내부공간 효율성, 외부공간 활용성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 아름다운 건축물 기념패를 받았다.

오창공장은 약 250M에 달하는 복도를 중심으로 생산시설, 물류센터, 휴게공간 등이 동선의 흐름에 따라 설계되어 임직원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건축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녹십자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2009년 준공 완료된 오창공장은 미국 FDA와 유럽 EMEA 기준에 적합한 국제규격의 cGMP공장으로 12만6천㎡ 부지에 건축 연면적 3만8천㎡ 규모를 자랑한다.

녹십자는 오창공장 준공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인 유전자 재조합제제 등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과 이를 연계한 실험실 및 통합 물류센터를 갖추게 됐으며, 생산라인이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미국 등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건축관계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건축물의 지속적인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사이트: http://www.greencro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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