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재난 발생시 행동요령 안내 및 대피소 검색 앱 ‘전쟁나면’ 출시

뉴스 제공

2010-12-31 14:30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폰 앱 개발사 블리스소프트웨어(Bliss Software, Inc)는 금일(한국시간 12월 31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안드로이드용 무료 ‘전쟁나면’ 앱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전쟁나면’ 앱은 기존 웹 검색과 각 국가재난정보센터 등의 관공서 홈페이지에서 전쟁 또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인근 대피소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을 겨냥하였다. 출시를 준비하면서 김재현 블리스소프트웨어 대표는 “한국에서 스마트폰 이용자 약 300만명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대피소 위치와 같은 국민에게 필수적인 공공정보를 적절히 활용한 앱이 없었기에 최근 남북긴장과 더불어 커진 이용자들의 갈증을 ‘전쟁나면’ 앱이 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만약 전쟁이 나면 나는 먼저 어떻게 해야 할까? 전시행동요령을 한눈에 보여주며 내 주변의 대피소를 알려주고 검색 할 수 있는 ‘전쟁나면’ 앱은 Android, iPhone, iPod Touch 용 어플리케이션으로서, 정부에서 공표한 ‘전시국민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요약했을 뿐만 아니라 GPS를 활용하여 현재 내 위치 주변 대피소를 지도상에서 알려주는 기능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1) 간결하고 명확한 표현을 사용한 기본수칙5, 경보의 구별, 행동요령, 대비물품 정보 컨텐츠
2) 20000여곳의 대피소 데이터베이스를 내장하여 대피소 주변 검색 및 지역별 검색
3) Android, iOS 기반 스마트폰을 지원하며 iPhone의 경우 Retina Display 지원

‘전쟁나면’ 앱을 다운받으려면, 각 스토어 앱검색창에 ‘전쟁나면’을 입력한 후 다운받으면 된다. 블리소스프트에서는 일차적으로 금일 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약 2주 후부터 아이폰 앱스토어 다운로드 가능하다고 밝혀 조만간 플랫폼에 상관없이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블리스소프트웨어 개요
국내 스마트폰 앱 전문 개발사 블리스소프트웨어는 해외 스마트폰 앱 스토어로도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Lazy Diet’, ‘Organic Beauty’ 등의 아이폰용 앱은 해외에서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는 등 성공적인 세계화 전략으로 블리스소프트웨어 브랜드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게임역량을 강화하여 "캐치캐치마우스"를 발표하였다.

http://www.blissoft.com/?page_id=920

웹사이트: http://www.blissof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