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나타나는 ‘결로현상’ 곰팡이 성장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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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톤
2010-12-31 15:10
서울--(뉴스와이어)--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결로현상’으로 인해 하나 둘 생겨나는 곰팡이 때문에 주부들의 근심이 이만저만 아니다. 주택의 현관 주변이나 베란다 측면 벽, 유리창 부근은 곰팡이가 흔히 발생하는 곳으로 이러한 장소의 공통된 점들은 습기가 유지되고, 물체 온도가 차갑고 냉기가 심한 곳이다. 차가운 물체는 공기 중의 수분을 응결시키는 이슬점이 낮아지기 때문에 쉽게 물방울이 맺히며 이런 현상을 결로현상이라 한다.

결로현상으로 인해 습기가 장기간 유지되는 곳에 성장하는 곰팡이는 벽지를 오염시키고, 물체를 부식시키기 때문에 원래 상태로 복구가 되지 않으며 실내 공기 중에 포자를 퍼뜨려 건강까지 위협하는 오염물질이다.

또한 먼지와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과정에서 메스커운 악취를 발생시켜 쾨쾨한 냄새로 두통이나 불쾌함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곰팡이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도 포자 형태로 공기 중에 섞여 있다가 영양분과 습도가 유지되는 곳에서는 언제든지 성장하는 골치 아픈 미생물이다.

이런 골치 아픈 곰팡이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들은 곰팡이제거제를 구입하여 사용한다. 곰팡이제거제의 성분은 요오드, 황화합물, 염소화합물과 같은 살균물질을 사용한다. 이런 살균물질들은 곰팡이를 빠르게 사멸시키고 공기 중에 가스물질을 생성하면서 살균 성분이 소멸된다.

직접 뿌려서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식 이외에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하는 실리카겔, 숯, 제올라이트, 염화칼슘 등을 이용한 습기흡착 방식의 제품이 있다. 이러한 습기흡착 방식의 제품들은 장기간 물방울이 생성되는 결로현상으로 인한 곰팡이의 발생을 방지하기엔 한계가 있다.

항균 벽지나 곰팡이방지용 도배풀 항균페인트 같은 살균물질을 첨가한 응용상품들도 있다. 이러한 살균물질을 사용한 상품들은 발생한 곰팡이 제거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살균성분이 소멸되기 때문에 새로운 포자에 의해 성장하는 곰팡이를 예방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효성에 의문이 많이 있어 온 것이 사실이다.

결로현상에 의한 곰팡이 발생은 국내건설사 및 인테리어업체와 입주자들과의 오래된 분쟁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입주자 입장에서 보면 결로현상으로 인한 곰팡이 발생은 잘못된 단열공사로 하자보수를 주장하는 빌미가 되고 있고, 건설업체 입장은 입주자들의 생활 습관으로 결로가 발생한다는 주장이다.

결로 문제는 건축설계상 단열은 용도에 따라 시공범위와 사용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공비용과 맞물려 매우 복잡한 문제이다. 결로현상은 실내온도와 습도에 따라 냉기가 전달되는 물체에 발생하는 이슬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같은 상황의 단열이 되어있는 건축물에서도 사용자의 생활 습관에 따라 결로 발생 유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로 현상이 유지되는 장소에서도 곰팡이 성장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 국내에 출시되어 소비자와 건설업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피톤 ‘곰팡이무균정’ 제품으로 성분은 구아니딘 중합체로 차세대 살균소재로 만든 한국 최초로 항균코팅제로 S마크로 인증 받은 제품이다. 구아니딘 중합체는 무색, 무취, 무독성 살균 물질로 기존 살균물질과 다르게 사용 후 기체 성분의 가스물질을 생성하지 않고 살균성분이 소멸하지 않고 장기간 유지하며, 중성제품으로 물체의 부식이나 변형, 탈색을 유발하지 않으며 피부비자극성 이다. 또한 식물과 동물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미생물의 세포만 파괴하는 안전한 제품이다.

바이오피톤 개요
바이오피톤(주)은 바이오 기술벤처기업으로 기업부설 곰팡이연구소에서 진균류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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