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닥터헬리, 두 달 동안 24명 응급처치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닥터헬리 사업이 중증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0년 9월 25일~11월 21일까지 8주 동안 ‘닥터헬리’를 시범운영한 결과, 심정지, 안면부 함몰 등 중증 외상 환자 24명이 빠른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받았다고 밝혔다.

닥터헬리 사업이란, 응급구조 요청 시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치료를 실시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응급의료처치 사업이다.

이와 관련 소방재난본부는 닥터 헬리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구급헬기 이송체계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월 16일(목) 서울대학교병원 이건희홀에서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제1회 서울 구급발전 심포지움’을 가졌다.

심포지움에서는 중증 외상환자에 대한 현장 및 이송 중 신속한 전문처치의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신상도 교수(서울대학교병원)는 주제발표(의사탑승 헬기 시범사업의 평가 및 전망)를 통해 “소방에서 보유하는 헬기를 구급전용헬기로 지정하여 교통사고 환자 및 중증 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여야 할 것”을 주장하며 병원 전 전문응급처치의 질 향상을 위해서 국내에 항공이송시스템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소방방재청 김승룡 구급계장은 “구급전용헬기 운영 및 응급환자 항공이송 세부기준 마련”을 구체화하는 시·도간 협약체결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승철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응급의학과장)는 119신고접수 단계에서부터 헬기출동기준(프로토콜)을 적용하여 119구급차와 구급헬기가 동시에 출동하는 “Auto Launch” 운영방식의 도입을 제안했다.

송경준(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장)교수는 영국, 독일, 일본 등의 구급헬기 전문인력에 대한 사례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구급헬기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의료진이 탑승해 현장 이송 중 전문응급처치가 가능함을 강조했다.

이날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닥터헬리 시범사업 기간 중 24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응급의료발전에 기여한 서울대학교 병원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서울시 소방헬기 3대 중 1대(유로콥터/14인승)를 구급이미지 표출 도장, 전문항공인력 및 응급의료장비 적재 등 구급전용헬기 운영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 현재 소방헬기의 역할 90%이상이 산악구조 중심였으나 교통·수난사고 등 응급의료 서비스 범위의 확대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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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구급관리팀 김시철
02-370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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