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인 저축왕 개인분야 70명, 시설분야 3개부문 6개 우수시설 선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올해 노숙인 저축왕 개인분야 70명, 시설분야 3개부문(개인 저축 관리, 시설의 저축액 증가, 주택청약저축 관리분야) 6개의 우수시설을 선발했다.

올해로 3돌을 맞는 서울시 노숙인 저축왕사업은, 다양한 노숙인 자활·자립사업 중, 특히 ‘자아존중감 회복’과 ‘실질적 자립기반 지원’을 취지로 시설 입소·이용 노숙인들의 저축을 장려하고, 보호시설의 체계적인 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08년부터 시행해왔다.

서울시는 그간, 일자리갖기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노숙인들은 독립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숙인들은 급여를 받더라도 사실상 독립이 어렵다고 판단해 일찌감치 저축을 포기하고 번 돈을 일시에 탕진해버려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위해 “노숙인저축왕 선발”이라는 저축장려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저축왕 응모조건으로 “주택청약저축”을 의무조건으로 하면서, 일정기간 이상의 저축을 독려하고 주거독립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기존 자활사업들과 시너지효과까지 거두는 성과까지 얻고 있다.

서울시의 노숙인저축왕으로 선발되려면, 6개월 이상 꾸준히 근로소득이 있이 있고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의무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뽑힌 노숙인 저축왕들은 지난 7개월<노숙인 저축왕 기간(10년 5월 ~ 11월말> 동안 1인당 평균 575만원을 벌어, 349만원을 저축했다. 특히 상위 9명은 90%이상을 저축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또한 동안 노숙인 보호시설의 저축 역시 예년에 비해 약10억원 증가, 11월말 현재 28억원 정도의 노숙인 저축이 있는 것을 파악되었다.

선발된 저축왕 중에는 가정폭력을 견디다 못해 아이를 데리고 나온 여성가장부터 70세 생애 처음으로 자기 명의의 저축통장을 가진 이들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장애를 가진 노숙인(정신과 치료 포함)만도 8명이나 된다.

노숙인 저축왕으로 선발한 개인과 시설에는 부상도 주어진다.

개인 중 상위 10%인 7명에는 상장을 수여하고, 70명 전원을 내년 3월에 약정할 “희망 플러스 통장” 가입자로 추천할 예정이고, 우수시설에 대해서는 부문별로 TV, 프린터, 디지털 카메라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노숙인 저축왕으로 선발된 사람 중 일부는 내년도 저축의 날 표창대상자로 추천해 저축의 지속성을 독려할 예정이다.

그간 서울시 노숙인저축왕 중 5명은(09년 2명, 10년 3명)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저축의 날 모범사례로 위원장 표창을 받을 정도로 대외적으로도 사업의 유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숙인 저축왕 선발 대회는 기존의 노숙인 일자리 갖기 사업 등 자활근로사업, 희망의인문학 등과 함께 노숙인 스스로 준비하는 주거 독립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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