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이벤트 산업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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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넷
2011-01-03 09:22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이벤트산업의 현황과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산업전이 오는 1월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1998년 국내의 첫 이벤트포털사이트로 개설된 이벤트넷(대표 엄상용, 정연화)과 KBS N(대표 길기철)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벤트기획사를 비롯하여 음향, 조명, 특수효과, 특수 제작물, 렌탈 등 이벤트툴 관련 회사와 공연팀, 전문MC등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 외에 14개 공연팀의 공연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09년1월, 1회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는데 총 2,000여명의 이벤트관계사 및 지자체, 기업의 행사담당자가 내방하여 명실공이 이벤트 산업에 관련 B2B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이벤트넷의 엄상용 대표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성장한 이벤트 산업은 20여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을 이뤘고 이를 통해 산업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산업전시회는 필수적이라 생각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이벤트 산업전이라고 할 수 있는 “EVENT JAPAN”을 주최하고 있는 인터크로스 커뮤니케이션의 이토 토모미 사장은 “일본의 경우 3회 이후에 전문전시장으로 옮겨 개최가 됐는데 일본 보다 시장규모가 적은 한국에서 이 정도 규모로 개최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향후 한, 일간의 개최에 따른 교류를 염두 할 것이라고 한다.

공연 이외에도 이벤트 사례 발표 등의 미니 포럼을 준비하여 이벤트기획자 들간의 정보교류도 있을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8까지 이며 무료 초대권은 이벤트넷(www.eventnet.c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02-706-3493

이벤트넷 개요
이벤트넷은 국내 이벤트 업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정보공유, 올바른 전문가 기준 제시를 통해 이벤트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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