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호텔 직원 모두에게 특별한 새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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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2011-01-04 09:33
서울--(뉴스와이어)--롯데호텔 좌상봉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롯데’라는 기업명칭의 유래와 창업주인 신격호 회장의 경영철학을 알리기 위해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영문으로 특별 제작해 4,500 여명의 호텔 전 직원에게 선물했으며, 오는 1월 중순까지 롯데호텔서울(소공동), 롯데호텔월드(잠실), 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울산, 롯데시티호텔마포, 롯데부여리조트 등 전국 7개 체인호텔과 해외 체인인 롯데호텔모스크바(러시아)까지 약 5,000개의 국내외 전 롯데 체인호텔 객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롯데’라는 기업명의 유래를 정확히 알리기 위해 이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독일어 원문을 영문으로 번역해 특별 제작하게 되었다.

롯데의 창업주인 신격호 회장은 1940년대 초, 20대 초반의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신문팔이, 우유배달 등의 일과 와세다 대학에서의 공부를 병행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문학에 심취해 있었다. 당시 신회장은 세계적인 문호인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자신의 생명까지 불사를 수 있었던 샤롯데를 향한 베르테르의 사랑과 정열에 감명을 받아 ‘롯데’ 라는 신선한 이미지를 기업명과 상품명으로 택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Love)과 자유(Liberty) 그리고 풍요로운 삶(Life)을 실현하는 것을 기업정신으로 삼았다.

신격호 회장이 항상 언급하는 것이 ‘일과 삶에 대한 정열’이다. “정열이 있으면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즐겁게 이겨낼 수 있지만, 정열이 없으면 흥미도 없어지고 일의 능률도 떨어집니다. 경영자의 정열과 직원 모두의 정열이 하나의 총체로 나타날 때 그 회사는 큰 발전이 기약됩니다”라고 강조하는 신격호 회장의 경영철학을 되새기며, 2011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롯데호텔의 좌상봉 대표이사는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1월 3일(월) 임직원 전원에게 이번에 제작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책을 선물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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