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 대구 학남중서 ‘창의로봇캠프’ 개최
미래교육의 핵심과제인 개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되어 오던 컴퓨터교육이 인터넷, 워드프로세스 등 활용위주 학습으로 진행되면서 창의성 학습과정에서 외면을 받게 되고 대안으로 로봇활용교육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로봇활용교육은 구상, 조립, 프로그래밍,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상황에 맞는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게 되며, 또한 로봇을 만들고 활용하는 그룹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캠프 첫째날 ‘로봇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먼저 로봇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각종 센서를 활용한 모형로봇제작, 프로그램밍 등 각종 로봇의 기능들을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며 직접 작동해 보게 된다.
이외에도 ‘로봇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직접 묻고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학생들의 궁금한 것과 장래 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둘째 날은 2인 1팀으로 로봇제작기술을 바탕으로 팀대항 ‘로봇미로찾기’ 경기를 펼쳐 캠프를 통해 배운 각종 로봇의 기능을 직접 구동시켜 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지며 캠프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 사용되는 로봇키트는 레고마인드스톰NXT로 다양한 형태로 조립 및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여 초 중 고등학생은 물론 공과대학 정규수업에도 적용될 만큼 국내외 로봇활용교육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교육용 로봇키트다.
대구학남중학교 박진수 교장은 “미래사회의 생존전략이 전인적, 창의적 인재인 만큼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구축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코는 전국에 120여개의 ‘레고교육센터(www.legoeducationcenter.co.kr)’를 통해 로봇의 설계, 구성, 프로그래밍에 이르는 단계적인 교육과정 개발, 적용하여 누구나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볼 수 있도록 돕는 등 국내 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알코 개요
덴마크 레고사(LEGO System A/S)와 계약한 (주)알코(www.alcos.co.kr)는 전국에 120여 개 이상의 레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내에서 레고교육센터(LEGO Education Center)와 레고 홈러닝(LEGO Home Learning)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어린이/청소년 창의성 개발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al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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