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림픽공원내 몽촌역사관에서 1/18~26 겨울방학 ‘꿈마을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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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2011-01-04 10:22
서울--(뉴스와이어)--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교육프로그램이 찾아간다.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은 겨울방학 기간에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과 체험활동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꿈마을체험교실> “지도로 찾아가는 옛 서울”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박물관 나들이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2011년 1월 18일(화)부터 1월 26일(수)까지이며, 총 12회가 실시된다.

교육프로그램 “지도로 찾아가는 옛 서울”은 한강 유역에 세워진 신석기시대 암사동유적, 백제의 몽촌토성과 풍납토성, 석촌동 고분, 서울의 고구려 신라 유적 등을 알아본다.

교육프로그램은 전시 내용과 연계한 시청각자료와 활동 교구를 통해 교육 전문강사들이 보다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전시 관람 후에는 한강 유역 옛 지도판과 유적 일러스트를 이용해 직접 지도를 완성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하도록 기획했다.

수업은 초등학교 1~3학년생(화·목)과 4∼6학년생(수·금)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전반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 14시부터 16시까지이다.

수업은 시청각 교육, 전시 감상 및 활동 교구 답안 작성, 지도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지역에 사는 모든 초등학생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 참가신청은 인터넷으로 접수한 뒤 컴퓨터 추첨을 통해 회당 20명씩 총 2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2011년 1월 4일(화)부터 1월 11일(화)까지 서울역사박물관의 홈페이지(www.museum.seoul.kr)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교육일에서 교육시간을 오전반과 오후반 중에서 (1회만 신청) 선택하여 교육생의 이름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교육생(회당 최대 20명)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되어 1월 13일(목)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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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경영기획과
몽촌관리팀 박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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