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위안화 절상시기와 관련해서, 전경련이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올해중 위안화 절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

절반에 달하는 49%가 올해 3/4분기, 27%가 4/4분기중 위안화가 절상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6월중 절상을 예상하는 응답도 10%

절상의 폭과 관련하여 88%가 10%이하의 소폭 절상을 예상

36%가 5% 미만의 절상을, 52%가 5-10% 사이에서 절상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

위안화 절상이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10%이상 큰 폭으로 위안화가 절상될 경우 부품, 소재 등 대중국 중간재 수출이 둔화되면서 우리경제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전망

중국의 해외수출이 둔화되면서 기계, 철강, 석유화학 등 주요 대중 수출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나 자동차, 정보통신 기기 등 일부 최종 소비재 산업은 뛰어난 품질과 브랜드 효과, 중국소비자의 강력한 매수세 지속으로 호조를 지속할 전망

중국을 제외한 제3국 시장에서는 위안화 절상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경합제품이 많지 않아 우리나라 수출확대 효과는 미미할 전망

그러나 5% 미만의 절상으로 우리나라 수출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응답자는 15%에 불과하여 위안화 절상이 소폭으로 이루어질 경우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한편, 원화의 경우 위안화 절상과 관련하여 심리적 요인으로 일시적, 소폭의 강세가 예상되나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전망

올해 들어 원화가치가 대폭 상승하여 추가 상승여력이 부족하고 지난 2년여 동안 위안화도 절상설이 꾸준히 나돌아 이미 원/달러 환율에 상당폭 반영된 것으로 추정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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