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환자수첩 ‘건강다이어리’ 앱 서비스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암환자를 위한 ‘건강 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이 2011년 새해를 맞아 새로 오픈했다.

암환자를 위한 ‘건강 다이어리’는 ‘암’ 이라는 당황스럽고 복잡한 상황 속에 암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환자 본인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인 치료와 건강관리에 참여하는 자가관리의 과정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건강다이어리’ 앱의 장점은 본인의 치료 일정과 종합 정보를 직접 기록할 수 있고, 치료 중에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증상이나 궁금증을 적어 외래 진료 시 의료진과의 상담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치료 전후 시기에 따라 필요한 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암교육센터, 암 유전 클리닉, 정신 건강 클리닉 등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이용 가능한 자원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병원 진료시스템을 연동하여 예약 및 검사결과 들을 조회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삼성암센터(센터장 심영목)는 “종이 기반의 ‘암 환자 수첩’과 함께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건강다이어리-삼성 암환자 수첩’이 힘들고 어려운 암 치료의 여정에서 환자 자신의 질병과 치료 과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삼성암센터는 암 환자 예약에서부터 진단 및 처음 치료 전까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올바른 정보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원무과, 진료과, 외래 간호사, 전문간호사와 코디네이터, 암교육센터 등 여러 관련 부서의 협력 체계 속에서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환자 신환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의 연장선으로 ‘건강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hosp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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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전문간호사 백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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