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수입차 신규등록 90562대

2011-01-05 10:3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0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 보다 0.2% 감소한 8,294대로 집계되어 2010년 연간 90,562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0년 연간 신규등록 90,562대는 2009년 60,993대 보다 48.5% 증가한 수치이다.

2010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16,798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6,115대, 폭스바겐(Volkswagen) 10,154대, 아우디(Audi) 7,920대, 토요타(Toyota) 6,629대, 혼다(Honda) 5,812대, 포드(Ford/Lincoln) 4,018대, 렉서스(Lexus) 3,857대, 닛산(Nissan) 3,524대, 인피니티(Infiniti) 3,118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2,638대, 미니(MINI) 2,220대, 푸조(Peugeot) 1,909대, 볼보(Volvo) 1,638대, 랜드로버(Land Rover) 944대, 캐딜락(Cadillac) 794대, 재규어(Jaguar) 726대, 포르쉐(Porsche) 705대, 미쓰비시(Mitsubishi) 546대, 스바루(Subaru) 384대, 벤틀리(Bentley) 86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8대, 마이바흐(Maybach) 9대 로 집계되었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29,304대(32.4%), 2000cc~3000cc 미만 36,978대(40.8%), 3000cc~4000cc 미만 19,620대(21.7%), 4000cc 이상 4,660대(5.2%)로 나타났다.

구매 유형별로는 2010년 수입차 신규등록 90,562대 중 개인구매가 45,481대로 50.2%, 법인구매가 45,081대로 49.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14,848대(32.6%), 서울 14,056대(30.9%), 부산 3,055대(6.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5,994대(57.7%), 서울 7,060대(15.7%), 부산 5,381대(11.9%) 순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이 76,432대(84.4%), RV가 14,130대(15.6%)를 기록했으며 연료별로는 가솔린 65,269대(72.1%), 디젤 23,006대(25.4%), 하이브리드 2,287대(2.5%)로 집계되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59,242대(65.4%), 일본 23,870대(26.4%), 미국 7,450대(8.2%)였다.

2010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6,228대), BMW 528(5,130대), 토요타 캠리(4,241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2010년 수입차 시장은 경기회복으로 인한 소비심리 개선과 더불어 각 브랜드별 다양한 신차투입과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경제위기로 주춤했던 수입차 성장세가 다시 회복된 한 해였다.” 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kai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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