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2명 중 1명 ‘지난 해에도 싱글’, 5명 중 1명은 ‘모태솔로’

- 2030 싱글 98%, 연애가 2011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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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시어스
2011-01-05 12:15
서울--(뉴스와이어)--2011년 20~30대 싱글들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을까. 이음(www.i-um.net)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새해를 맞아 남녀싱글 5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 응답자의 98%는 2011년 목표 중에 연애가 포함돼 있다고 답했다. 그 중 60%는 연애가 제1목표라고 응답했으며, 목표에 연애는 없다고 답한 비율은 2%에 불과했다.

현재 연애하고 싶은지를 묻는 물음에는 90%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 80%에 달하는 응답자가 “연애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답해 20~30대 싱글들의 연애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연령대별 응답자 비율을 조사해본 결과 나이가 어릴수록 연애를 필수로 여기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33세 이상은 67%, 30~32세는 71%가 “동의한다”고 답한 데 비해 23세 미만의 동일응답 비율은 90%로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2010년 연애 여부도 물었다. 응답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51%가 2010년 한 번도 연애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 중 태어나서 한 번도 연애하지 못한 ‘모태솔로’는 1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23세 미만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가 모태솔로라고 답해, 20대 초반 싱글들은 연애를 중요하게 여기는 데 비해 경험은 많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음의 정지민 홍보팀장은 “신년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싱글들이 연애를 새해의 목표 뿐 아니라 20~30대에 반드시 해야 할 어떤 것으로 여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만남의 채널로서 올 한해 소셜 데이팅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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