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김진규 건국대 총장, 직접 건강검진 진료 상담 나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5일 의사 출신인 김진규 총장이 대학 교육 행정과 병행해 앞으로 일주일에 한차례 정기적으로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에서 고객들의 건강검진 결과 상담과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 권위자인 김 총장은 지난해 9월 서울대 의대 교수에서 건국대 총장으로 영입됐으며 총장 취임 이후 대학과 건국대병원 행정에만 전념해왔으나 자신의 전문 분야인 진단검사 분야에서 진료를 계속해달라는 병원 환자와 고객들의 요청으로 1주일에 1차례 상담진료에 나서기로 했다.

김 총장은 총장 취임 이후 첫 진료로 5일 오후 건국대병원을 찾아, 12층 특실병동에 마련된 진료실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검진 결과를 상담하고 진료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병원에서 직접 총장이 고객들에게 건강검진 결과를 상담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김 총장은 “총장이기 이전에 의사로서,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있다”면서 “보다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의무부총장을 겸직하며 병원 경영과 의학 교육 프로그램 혁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 심찬섭 소장은 “단발적인 행사가 아니라 대학 총장이 바쁜 대학행정 일정을 쪼개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건강검진 결과 상담을 실시하는 것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헬스케어센터의 성장과 발전에도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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