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아침愛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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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1-01-06 11:05
서울--(뉴스와이어)--바쁜 일상 속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아침시간에 편의점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지난해 모 기업이 일반인 760명을 대상으로 실행한 설문조사에서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한 사람은 50%를 넘었다. 바쁜 아침에 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거나 음식점에 들러 식사를 즐길 만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2010년 한해 아침시간대(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매출을 지난 해 대비 분석한 결과 동기간에 비해 26.2%나 증가했다. 편의점 대표 먹을거리 상품인 김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품목은 무려 35.3%나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는 강남, 종로 등 사무실 밀집지역과 역세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실제 훼미리마트 지하철 9호선 24개 점포의 아침시간대 매출은 전체매출의 28.7%나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사무실이 밀집된 신논현역점의 경우 지하철 전점 평균매출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훼미리마트는 바쁜 일상으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직장인, 중고생, 대학생들을 겨냥해 먹을거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곁들여 먹기 좋은 음료 등을 할인제공하는 ‘아침愛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삼각김밥,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 먹을거리 구매 시 800~1,100원대의 음료 4종을 600원에 할인 판매하는 행사이다.

또한, 롤케익 5종을 비롯한 치즈케익, 초코케익 등 냉장디저트 구매 시 벌꿀유자(240ml, 900원)를 6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도시락 구매 시 컵국 3종(300원) 쥬시쿨(180ml, 350원), 생수(500ml, 700원)를 1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해당상품을 신한 아침愛 카드로 결제시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SKT12%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보광훼미리마트 송지호 마케팅팀장은 “바쁜 아침시간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을 해결하려는 고객이 편의점을 많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침 대용식으로 적합한 먹을거리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출시하고 아침愛 세트 구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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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이석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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