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0일 파주 탄현면 ‘파주 LG Philips LCD’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 “이 정부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이 있는데도 외면하고 있다”며 “어떤 난관이 있어도 우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은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손 지사는 이날 경기지방공사 현장 상황실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하고 “지금은 국외·국내 기업을 구분할 것이 아니라 첨단기업 하나라도 더 세우고 키워서 국가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 전력을 다 할 때다”라며 “정부에서 구체적인 성의와 자세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수도권발전대책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수도권대책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손 지사는 보고가 끝난 뒤 GS 건설 이명현 상무의 안내로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다음은 현장말씀 요지(5.20)

우리의 경제성장은 2%대로 떨어져 있다. 이 정부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외면하고 있다. 정말 안타깝고 속이 터질 지경이다. 나와 우리 경기도는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력을 멈출 수 없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고 과제다.

잘 아시다시피 파주 LCD 공장이 완성되면 본 단지만 2만5천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지고 협력단지가 완공되면 또한 2만여 명이 넘게 창출이 이루어진다. 모두 5만여 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는 대역사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고수준의 일자리다. 이러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바로 우리가 20~30년을 먹고살 길을 마련하는 것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일을 멈출 수가 없는 것이다.

국가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은 두 가지를 함께 이루어가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보여야 한다. 지금은 국내 국외의 기업을 구분할 것이 아니라 첨단기업 하나라도 더 세우고 키워서 국가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때이다. 구체적인 성의와 자세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수도권발전대책협의회에 참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현장에서 차질 없이 밤낮 수고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나머지 공사도 최선을 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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