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에서는 15세미만 청각장애아동에게 비장애에 가까운 청력을 회복하게 하고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도내청각장애아동 35명을 선정하여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사업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국고보조사업으로 실시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9억9천4백만원의 예산을 지원, 도내 청각장애아동 43명이 무료 수술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금년도에는 동 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1인당 1,000만원씩의 수술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금년 1.15부터 수술비가 국민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지정되어 수술비 부담이 대폭 줄어듦에 따라 지원인원을 35명으로 늘리고(전년도 20명) 언어·청능훈련 등 재활치료비까지 지원하기로 했으며 수술 다음연도부터의 재활치료비는 3년간 해당 시군에서 부담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술희망자는 언어치료실 등을 갖추고 이비인후과 전문의 2인이상 및 언어평가 등을 실시할 수 있는 보조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발행하는 수술가능확인서를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05.6.10까지 제출하면 된다.

인공달팽이관이란 “청각기능이 손실된 장애인 등에게 청력을 제공하기 위해 외부의 소리에너지를 전기적에너지로 변환시켜 체내에 삽입된 전극을 통해 청신경을 직접 자극하게 하는 장치”로서 청각장애아동에게 성공적으로 시술하고 정기적인 언어·청능훈련 등 재활치료를 꾸준히 실시할 경우 비장애에 가까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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