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전력수요, 사상 최초로 5천만kW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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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00:00
서울--(뉴스와이어)--□ 국내 최대전력수요가 사상 처음으로 5천만kW를 넘어 섰음. 그러나 공급예비율이 14.1%에 이르러 전력수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알림.

- 7월 23일(금) 오후 3시 현재 최대전력수요가 5,016만 7천kW를 기록하여 어제 오후 3시에 기록한 직전 최대전력수요 4,970만 4천kW를 또다시 경신하였음. 이로써 지난 7월 20일(화) 이후 4일 연속 최대전력수요가 경신되었음.

- 이와 같이 최대전력수요가 연이어 경신되는 것은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에어컨 등의 냉방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임.

- 그러나 예비전력이 708만 7천kW(예비율 14.1%)에 달해 전력공급에는 전혀 지장이 없음.

□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8월 중, 하순에 발생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최대전력수요 발생시에도 예비율은 14.1%(이상 고온시 9.7%)를 유지하여 전력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임.

- 휴가집중 기간인 7월 하순과 8월 초순(’04. 7.28 ~ 8. 8)에는 최대전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 기간 중 약 6%(300만kW)의 수요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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