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신년 팀장회의 중국 상해서 열어

뉴스 제공
한샘 코스피 009240
2011-01-10 10:37
서울--(뉴스와이어)--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 www.hanssem.com)은 최양하 회장을 포함한 임원과 팀장 107명이 1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서 신년 팀장회의를 갖고 올해의 경영방침인 ‘고객감동경영’을 기초로 핵심역량인 ik와 온라인, 그리고 직매장 유통을 발전시켜 2013년에 중국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금융과 유통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해를 방문한 한샘 임직원들은 이케아(IKEA), 비앤큐(B&Q), 지성웨이방, 홍싱메이카이롱, 메이크메이지아 등 생활용품, 가구, 건자재를 판매하는 인테리어 매장을 견학하고 중국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한샘이 2011년 경영방침을 ‘고객감동경영’으로 정한 것은 이전까지 진행해 오던 고객감동 경영이 실제로 정착되지 못하고 구호에만 머물렀다고 반성하고 올해 고객감동경영 실천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고객감동의 측정지표를 구체적으로 정해 이를 관리하도록 했다. 특히 한샘은 1992년 개발한 CI(Corporate Identity)가 그 동안 사업이 확대됨에 따른 체계정립이 미흡했다고 보고 하반기에 새롭게 개선하기로 하고, 상반기에는 일선근무자에 대한 교육과 CI 전략수립을 진행키로 했다. 또 전사차원의 개발실을 신설해 품질보증 프로세스를 재정비함으로써 고객감동경영을 뒷받침 하기로 했다.

한샘은 2013년 중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현재 사업의 핵심역량인 ik유통과 온라인유통, 직매장유통의 모델을 국내에서 완성해 중국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ik유통은 인테리어 업체의 제휴를 확대하고 제휴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온라인유통은 자체몰인 한샘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직매장은 올 하반기 부산 센텀시티에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 매장을 오픈해 중국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또 한샘은 기획실내에 건자재사업, 중국사업, 신CI 및 기업문화, 디자인역량강화 등 총 8개의 미래과제를 추진해 나갈 별도의 조직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상해 출장 마지막 날(9일)에는 고객감동과 중국진출에 대한 전략회의를 갖고, 고객감동과 세계화를 위한 올해의 약속을 작성한 결의서를 타임캡슐에 넣는 봉인식을 진행했다. 봉인된 타임캡슐은 올해 종무식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최양하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중국 시장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한샘도 이런 빠른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고객감동 기초 위에 ik, 온라인, 직매장 사업 등 핵심역량을 길러 2013년에 중국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hanssem.com

연락처

한샘 홍보팀
김동성 대리
02-6908-342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