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유아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 마련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구본충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위원, 자문단,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복지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은 기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중장기 계획과 연계 보완·반영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도는 2010년 9월부터 금년 1월까지 도민의 복지수준을 OECD 국가의 평균 복지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중장기(2011~2015) 계획을 수립하여 유아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생애주기·복지대상자별로 사회복지 현황분석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전략방향 및 핵심 추진과제를 도출하는데 주력하였다.
이날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노인, 자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생애주기별로 국가·지방에서 할 수 있는 시책을 정리하여 복지수요의 자원과 지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기반을 정착시키는 한편, 국가 복지정책을 선도하는 지방적 복지계획으로서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저출산·고령화·장애인, 아동·보육 등 계층별 중장기 계획 등과 연관하여 수정·보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여 명실상부 유아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사회복지대상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가족(여성), 이주민으로 구분하여 태아기,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로 나타나는 욕구·문제·위험내용을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저소득대상은 영유아의 건강보장서비스,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위기 청소년 상담서비스, 성인 및 노인에 대한 일자리 사업 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대상은 장기요양 욕구에 따른 요양지원 및 정서지원사업, 이동형 검진체계구축, 노인재취업 능력강화를 위한 재사회화 교육, 노인여가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사업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대상은 장애아에 대한 보육서비스가 매우 부족한 편이며, 통합교육에 필요한 장애전담 보육시설 확충, 장애인 이동을 자유롭게 하기 위한 도로, 대중교통 등에 대한 환경적 설비가 부족하고, 장애노인에 대한 노후보장서비스 등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동대상은 등하교길 CCTV설치, 문회회관 시설, 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빈곤아동에 대한 학교적응 프로그램 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대상은 유해환경 및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제도 마련과 함께, 청소년 진로상담, 학습지도 및 학습능력 향상에 관련된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족(여성)대상은 한부모가족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취업교육 및 직업 연계 서비스가 필요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거나 서비스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민대상은 결혼중개업체 등록전 다문화사회 등에 대한 인권교육이 필요하며, 결혼이주 여성이 도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서 직장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은 물론, 가족해체기에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의 생활 및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보호시설이 운영되어야 하며, 그룹홈 제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본 계획은 2011∼2015년까지 OECD 국가의 평균복지 수준까지 근접하기 위한 기본계획서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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