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영남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손잡다

울산--(뉴스와이어)--영남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울산, 경북, 대구가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월 11일 오후5시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UNIST, 포스텍, DGIST를 비롯한 지역대학과 연구기관, 테크노파크 등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3개 시·도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한 대외 협력 및 홍보 활동 공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에 필요한 유치제안서 등 관련 자료 작성, 정보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국가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2009년 1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종합계획안이 확정되었고, 거점지구·기능지구·연구단(Site Lab)을 연계하는 것을 기본 구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원 설립, 거대기초과학연구시설인 중이온가속기 건설, 지속성장 도시조성을 위한 비즈니스기반 구축,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국제적 도시환경 조성, 국내외 연구단(Site-Lab)과의 네트워크 형성등을 핵심적 내용으로 삼고 있다.

사업기간은 2009년~2015년까지(7년)로 약 3조5,4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울산·경북·대구 연계 영남권 추진전략은 거점지구로 ‘포항권’을 기능지구로 ‘경주권’, ‘울산권’, ‘대구권’을 포함하고 있다.

울산-포항-대구를 연결하는 영남권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철강 등 국가 주력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UNIST, 포스텍, DGIST 등 이공계 특성화 대학의 우수 인력과 R&D 인프라는 세계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방사광가속기(포항), 양성자가속기(경주)와 함께 중이온 가속기가 이 지역에 들어서면 기초과학 연구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주의 문화·휴양기능, 대구의 교육·소비 여건, KTX 대구·신경주·울산역 등 편리한 교통연계망도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종시 수정안에 포함되었으나, 지난해 6월 29일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되어 표류하다가 지난해 12월 8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오는 6월경 예정된 교육과학기술부의 입지선정을 앞두고 영남권 외에도 천안·오송 등 충청권, 광주권 등 각 지역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울산은 영남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선정을 위해 공동보조를 맞추면서, 울산의 산업역량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울산으로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과학기술·경제계 전문가를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전문가 포럼’을 개최, 영남권 유치의 당위성과 유치효과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펼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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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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