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2005.5.23(월) 오전 10시30분에 서울광장에서 안내견 20마리, 시각장애인, 버스·택시 운송사업조합, 지하철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안내견 대중교통 탑승환영 캠페인”을 개최한다.

20여마리의 안내견과 함께하는 본 행사는 시각장애인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을 지원하고 언제 어디서나 장애인과 함께 함으로써 장애인 스스로 독립된 삶을 영위하며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고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에 한걸음 앞장을 설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1월 한 방송사의 신년특집드라마 “내사랑 토람이”에 출연했던 안내견“ 토람”이와 20여 마리의 다른 안내견들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버스와 택시를 타고 많은 시민들과 함께 시내 관광을 하고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받은 안내견 양성기관으로 1994년 첫 안내견을 배출한 이래 축적된 선진훈련기법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매년15두 규모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활동중인 안내견은 캐나다가 원산인 라브라도 리트리버 등 모두 64두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행 장애인복지법 제36조제3항에서는 장애인 보조견 표시를 단 보조견과 함께한 장애인을 특별한 사유 없이 거부할 경우 동법제80조제1항제3호에 의거 과태료에 처한다고 규정되어 있으나, 안내견들이 버스나 택시는 물론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하기에는 운수 종사자 분들이나 시민들의 안내견에 대한 인식개선이 좀더 이루어 져야 겠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에게 다른 시민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 특급호텔은 물론 대형매장에도 들어가지도 못하고 면박 받는 장애인이 없도록 안내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시 3만여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주 최 : 서울특별시, 삼성화재안내견학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후 원 : 보건복지부, 버스운송사업조합, 일반·개인 택시운송사업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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