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재테크, 전년대비 4.8% 감소

서울--(뉴스와이어)--코스피 지수가 크게 상승하고 있지만 정작 직장인들의 재테크 참여율은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4.8% 감소했다. 이 같은 이유는 직장인들이 지난해에 비해 여유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직장인 805명을 대상으로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67.8%(546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 직장인들에게 어떤 재테크를 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펀드 간접투자’가 가장 높은 50%를 차지했다. 이어 주식 직접투자(25.6%), 제2금융권 등 고금리투자(9%), 경매 등 부동산 투자(7.7%), 기타(6.8%), 금테크 등 보석투자(0.9%), 선물 등 파생금융투자는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다.

현재 투자하고 있는 재테크 자금에 대해서는 ‘300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34.6%를 차지했다. 이어 1천~2천만원(15.4%), 5천만원 이상(11.5%), 500~1천만원(11.3%), 2천~3천만원(9.2%), 300~500만원(9%), 4천~5천만원(6.4%), 3천~4천만원(2.6%) 순이다.

처음 투자할 때와 현재의 수익률에 대해서는 28.2%가 ‘10~20% 상승’ 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10% 미만 상승(25.6%), 20~30% 상승(17.9%), 30~40% 상승(6.4%), 40~50% 상승(5.1%), 20~30% 하락(5.1%), 50% 이상 상승(3.8%), 40~50% 하락(2.6%), 변화 없음(2.4%), 30~40% 하락(1.3%), 10~20% 하락(1.1%), 10% 미만 하락(0.4%), 50% 이상 하락은 아무도 없었다.

반면 재테크를 하지 않는다는 직장인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59.5%가 ‘재테크에 투자할 여유자금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정보가 부족해서(18.9%), 원금손실 우려 때문(13.5%), 재테크에 쏟을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5.4%), 기타(2.7%) 순이다.

앞으로 재테크를 한다면 어느 쪽에 투자하고 싶은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3.2%가 ‘펀드 간접투자’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주식 직접투자(19.7%), 경매 등 부동산투자(18.1%), 금테크 등 보석투자(10.8%), 선물 등 파생금융상품투자(5.4%), 제2금융권 등 고금리투자(1.5%), 기타(1.2%)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직장인 742명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2.6%(539명)가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지만 올해 코스피 지수가 지난해대비 크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 오히려 4.8%가 하락했다.

또한 재테크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2년 연속 여유자금 부족이라고 밝힌 가운데 지난해 46.7%에 비해 올해는 59.5%로 무려 12.8%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크게 오르고 있지만 정작 직장인들은 여유자금 부족 등으로 투자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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