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언어교육원-서울 중랑구청,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서울 중랑구 지역 초등학교 1~6학년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165명씩 1, 2기로 나눠 2주간씩 건국대 언어교육원에서 이뤄지며, 참여 학생에게는 중랑구청이 수강료 전액을 지원(270명)하거나, 중랑구청과 건국대가 각각 30명씩 수강료를 포함한 교재비, 교통비 등 부대비용까지 참가비 전액을 지원(60명)한다.
건국대와 중랑구의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니어 영어캠프’는 2008년부터 시행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 지금까지 1,32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올 1월4일부터 시작된 2010년 겨울학기에도 33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건국대 캠퍼스에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건국대-중랑구의 주니어 영어캠프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원어민 영어 강사와 함께 체험 학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15명 내외의 소규모 반으로 편성되며 원어민 강사와 진행을 보조하는 한국인강사, 10여명의 학급별 관리교사 등이 배치되어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 등 영어학습의 중요한 4가지 영역을 단계별로 수업한다.
프로그램은 Pre-Beginner부터 Advanced까지 6단계의 레벨로 반이 구성되어있으며, 영어 수업 시간 외에도 영어권 문화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영어 점심식사, 영어노래, 영어 영화감상, 미니올림픽, 스피치 콘테스트, 신문 만들기,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수업방법과 수업구성으로 영어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국대와 중랑구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덜어주고자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가정형편상 캠프에 참가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건국대와 중랑구는 매년 120명에게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교재와 책가방 지원 뿐만 아니라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건국대-중랑구의 주니어 영어캠프는 참여 학생 설문 조사 결과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매회 참가 신청 경쟁률이 높아지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관-학 협력 교육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정착되고 있다.
건국대 언어교육원 관계자는 “2주간의 집중과정이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크게 올려주기에는 부족한 시간일 수 있지만 초등학생들에게 영어과목이 재미있어지고, 학습동기를 높여주는 시간으로는 충분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구청과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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