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선출

- 경원문화재단 유중근 이사장· 삼익악기 김종섭 대표이사 선출

서울--(뉴스와이어)--대한적십자사는 12일(수) 서울 남산동 본사에서 중앙위원회를 개최, 신임 부총재로 경원문화재단 유중근 이사장과 삼익악기 김종섭 대표이사 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유중근 부총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티쳐스 칼리지(Teachers college) 인문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과 학교법인 이화학당 감사 및 우월장학재단 감사, 이화여자대학교 영학회 회장, 이화 알프스 총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현재, 경원문화재단 이사장 및 경기여자고등학교 경운회 동창회장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신임 김종섭 부총재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과 공과대학 최고전략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삼익악기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서울대학교 ROTC 동문회 회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해외봉사단 파견전문 봉사단체인 코피온의 회장과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의 이사로 활동하며 사회공헌분야에 앞장서고 있다.

2년 임기의 두 부총재는 향후 총재를 보좌하며 적십자 사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갈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redcro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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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사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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