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년간 원가심사로 750억원 예산절감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2008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도 자체에서 실시한 원가심사를 통해 총 750억원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 심사요청액 총 1조 7612억원(1,187건), 750억원 절감(4.3%)

도에서 밝힌 절감내역을 보면, 예산규모가 가장 큰 토목, 건축공사 심사를 통해 546억원을 절감, 용역 195억원, 물품 9억원 등이다.

기관별로는 시군 발주사업에서 전체 절감액의 76%인 569억원, 도(道) 발주사업 143억원, 공기업·출자기관 38억원으로, 연도별로는 ‘08년 53억원, ‘09년 346억원, ‘10년 351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심사사례는 ‘○○시 하수관거 설치공사’에서 자재단가 조정, 물푸기 펌핑량 재산정 등 공정하고 세심한 원가산정을 통해 7억여원(12.9%)을 절감했다.

‘○○군 경관조명 디자인개발 용역’은 엔지니어링사업대가 기준을 학술연구용역 기준단가로 변경하는 등 합리적으로 노무비를 조정함으로써 27백만원(20.3%)을 절감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학술연구용역 기준단가’, ‘건설폐기물처리 적용기준’ 등 자체 심사기준 개선, 현장 확인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함께, 절감예산의 계획적인 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절감액 재투자 방안’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공직 내부에 예산절감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는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문인력 부족 등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75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올해 시설직 1명을 충원하는 것을 비롯, 연차적으로 전문인력(전기, 기계, 통신 등)을 확보 안정적인 원가심사를 추진하고 재정절약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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