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정시 최초 합격생 장학금 수혜율 61% 기록

- 메카트로닉스공학부 2년 연속 ‘전원 장학금’, 전기 전자 통신공학부 96%

- 우수 입학자원 대거 지원, 국책사업 따른 장학기금 확보 배경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의 2011학년도 정시모집최초 합격생들의 장학생 비율이 무려 61%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월 14일 2011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한기대에 따르면, 정시모집(나군, 다군) 최초합격생 554명 중 61%에 달하는 337명이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혜택 대상이 됐다. 이는 작년도 정시모집 최초합격생 중 장학금 지급대상 57%보다 4% 상승한 수치다.

특히, 메카트로닉스공학부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정시 최초 합격생 83명 전원이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대상자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전기 전자 통신공학부의 경우도 정시 최초 합격생 100명 중 96%인 96명이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기대의 신입생 장학 종류는 ‘입학성적 우수특별 장학’, ‘입학성적 우수장학’, ‘E²-반도체 장비인재양성센터 장학’등이며 성적에 따라 등록금과 입학금 등의 지원범위가 차등 부여된다.

이번 정시 최초합격생 가운데 외국어영역 1등급 이상인 학생과, 외국어 영역 2등급이면서 모집단위별 수능백분위 성적 상위 10%이내인 학생 등 총 46명에게는 5주 이상의 해외어학연수(미국, 호주 등)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오창헌 입학홍보처장은 “정시모집 최초합격생의 장학금 지급혜택 대상자가 늘고 일부 학부의 장학금 지급대상자가 100%에 달한 것은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거 지원한데다가, 한기대가 교과부로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 및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등 국책사업에 선정돼 우수 신입생에 대한 장학금 재원과 지급제도가 마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기대는 지난해 10월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대학취업률 발표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기록했으며, 2010년 12월 현재 취업률은 93.6%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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