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를 위한 박남규 씨의 ‘21세기 용신법’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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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솜
2011-01-14 08:30
서울--(뉴스와이어)--해가 바뀔 때마다 수많은 사주학과 명리학 서적이 쏟아져 나오지만, 대부분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일반 대중의 말초적 흥미만 자극하는 데에서 그친다. 이러한 현상은 명리학을 그저 미신에 기대는 학문이라고만 인식하게 하기까지 한다. 이에 전문가는 물론 사주팔자에 관심이 많은 대중들에게까지 폭넓게 명리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줄 책이 출간되었다. 현재 경대명리학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남규 씨의 ‘21세기 용신법’(도서출판 한솜)이 바로 그것이다.

책 제목에도 나와 있고, 본문에서도 수없이 다루는 용신(用神)이란 무엇일까? 용신은 자신의 사주팔자에 가장 필요한 오행을 의미한다. 일반 이론에서는 용신 하나만 알면 사주에서 궁금한 부분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용신은 사주에서 가장 힘이 센 것을 견제하여 사주의 균형을 이루어주는 것이므로 사주에서 가장 힘이 센 것이 용신이 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용신의 활용 범위를 지나치게 확대하여 용신에 절대적인 힘을 부여해서는 안 된다.

사주에 가장 필요한 것은 어느 달에 태어난 나(日干)인가 하는 점이다. 즉 日干인 내가 어느 날에 태어나 日干의 뿌리가 있느냐, 없느냐, 있어도 뿌리가 强하냐, 弱하냐를 쉽게 알게 되어 身强사주, 身弱사주의 구분이 용이해 진다. 이에 따라 나에게 좋은 해(運)를 알아낼 수 있는 것이다. 用神을 찾기 위해 格局을 정하는 것이다.

오행에 초점을 두어 용신에 따른 색상과 방향을 잘 활용하고 실생활에 응용한다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사주의 성공과 행복은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 알아낼 수 있을까?

사업이 성공하거나 재산이 증식되는 것도 역시 用神 運이 들어와야 한다. 사주가 强하면 食傷이나 財星의 用神 運을 만나야 한다. 사주가 弱하면 比劫이나 印星의 用神운이 와야 한다. 돈이 벌리는 것도 印星이 用神 運으로 만나면 서비스업에 成功하고 제조업은 凶하다. 부동산 투자나 증권으로 돈을 버는 것도 財星이 用神運으로 들어와야 돈을 번다.

이 책은 용신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용신과 대운을 통해 흘러가는 운을 판단하고, 변화의 시기를 판단하며, 건강문제를 판단하여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싣고 있다.

대운 분석은 기존의 용신론에 한정하지 않고 사주원국에 부족한 요행(또는 육친), 발달한 오행(또는 육친), 과다한 오행(또는 육친)으로 구분하여 운명을 판단할 때 보다 정확한 해석과 통변이 가능해진다.

또한 일간과 사주원국의 오행 구성 그리고 각종 신살을 활용하여 성격을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이러한 심리 분석은 한 사람의 성격을 판단하는 도구로서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자신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슬기롭고 원만하게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사람의 사주팔자를 보고 운명을 족집게처럼 알아맞히기보다는, 다가올 미래를 미리 대비하고 지금 이 순간 더욱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용신 활용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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