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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3 09:17
서울--(뉴스와이어)--신입사원 10명 중 6명은 입사한지 1년 안에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드러났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洪性勳)가 주요기업 26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만족도 및 이탈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및 올 상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응답한 총 232개 기업의 신입사원 66.8%가 입사 1년 안에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년 안에 회사를 그만둔 신입사원들 중 무려 79.3%가 3개월도 채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신입사원 이탈 이유로는 ‘직무적응 실패’가 42.7%로 가장 많았으며, ‘타사 입사’(23.0%), ‘급여 및 복리후생 불만’(21.1%)이 그 뒤를 이었다.

신입사원의 이탈에 대해 기업에서는 ‘이탈 이유를 알아본 후 만류’(47.7%), ‘면담은 하되 개인판단에 맡김’(43.9%)과 같은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 기업의 50.4%가 ‘보통’이라고 대답했으며, ‘만족한다’라고 응답한 기업도 38.8%에 달했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핵심인재의 발전 가능성’(33.3%)을 1순위로 꼽았고, ‘조직분위기 쇄신’(24.4%), ‘뛰어난 조직 융화력’(21.1%), ‘뛰어난 업무성과’(10.0%), ‘창의적, 혁신적 아이디어 제안’(8.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업무처리 미숙’(32.0%), ‘근무태도’(24.0%), ‘잦은 이탈’ 및 ‘조직 융화력 부족’(각각 16.0%), ‘발전 가능성 부족’(12.0%) 등을 들어 실제적인 업무 능력의 부족과 불성실한 근무 태도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입사원 조기정착을 위한 제도’로는 ‘신입사원 OJT 실시’(31.9%), ‘환영식 및 회식 개최’(23.7%), ‘신입사원 멘토링 실시’(15.9%) 등으로 조사되었으나, ‘특별한 제도 없음’을 응답한 기업도 26.3%에 달해 신입사원 적응교육 및 직무 능력 배양을 위한 기업의 제도 개선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커리어의 홍성훈 대표는 “신입사원이 회사 적응에 실패하는 원인은 개인 소양 및 역량 부족의 이유도 있지만, 기업에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밝히고, “신입사원 개개인의 업무 적성 등을 고려해 탄력적인 인사 관리를 실시하고 안정적인 직무 정착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과 같은 사내 HR 제도 등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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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강귀영 02-2006-9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