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 조기발주 위해 적극 나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주민생활 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도 상수도사업을 조기 발주키로 하고 본부내 시설(토목)직 공무원 12명으로구성된 ‘조기발주 합동설계 TF팀’을 오는 2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이번 T/F팀은 합동설계기간 종료 후 금년도 예산에 편성된 상수도사업 59개 사업 303억원의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억제하는 것은 물론 기술직 공무원의 자체 측량·설계를 통하여 설계 용역비 등 약 1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술직 공무원간 기술·정보 교환은 물론 조기발주 사업을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낙현 본부장은 “2월까지 조기발주 대상사업에 대한 측량과 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공사에 착수, 수돗물 성수기인 여름철 이전에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지역주민의 사업참여를 통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주민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하여 시민감독관제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담당자 김종율
042-530-0175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