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충청북도 정보화 기본계획 연구용역 완료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1월14일 “충청북도 지역정보화위원회(위원장 ; 행정부지사)”를 열고, 지난해 전국 공모로 선정된 연구용역수행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수행한 ‘제3차 충청북도 정보화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완료보고를 통해 2011년~2015년까지의 충청북도 정보화 전략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제3차 기본계획은 국가정보화계획과의 연계는 물론 내외환경 분석과 다면적인 정보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충북의 특성에 맞고, 특히 기존의 정보화 촉진 중심의 사업에서 활용중심으로,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의 정보화 패러다임 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적 조류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2015년까지의 충북정보화 비전을 “융·복합 기반의 함께하는 SMART-충북” 실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5대 추진전략과 25개의 이행과제를 마련, 향후 5년간 총 4,600억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5대 추진전략별 주요내용과 투자계획은 먼저,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 기반의 ‘SMART-Gov(열린행정)’ 분야에는 174억원을 투자하여 스마트워크센터, 정보시스템을 통합관리하기 위한 그린데이터센터(GDC) 구축 등이 추진된다.

‘SMART-Safety(도민안전)’ 분야에는 558억원을 투자하여 어린이범죄와 노약자 실종 예방을 위한 CCTV 안전환경 구축, 시각장애인을 위한 신기술 모바일서비스 제공, USN 기반 도심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된다.

‘SMART-Life(복지생활)’ 분야에는 353억원을 투자하여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충북(M.cb21) 구축과 u-실버 커뮤니티 서비스, U-도서관 서비스, 농촌지역에 50M이상의 통신망을 구축하는 광대역가입자망(BcN) 구축이 추진되며 SMART환경조성을 위한 무선인터넷존(Wi-Fi)이 확대 구축된다.

SW 및 콘텐츠산업, 충북 메디컬 IT산업 육성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지원을 위한 ‘SMART-Biz(기업지원)’ 분야에는 3,492억원을 투자하여 3D콘텐츠 공동연구센터 구축, 차세대 미디어기반 융합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SMART-Eco(녹색환경)’ 분야에는 72억원을 투자하여 자원순환 네트워크와 녹색IT기반 탄소배출량 관리서비스, u-Clean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된다.

충북도는 도민 생활 밀착형의 새로운 정보화 시책 발굴과 함께 정부 각 부처의 정보화 관련 계획을 면밀히 분석하여 국가공모과제 사업에 적극 응모하는 등 국비를 최대한 확보·추진함으로써 “융·복합 기반의 함께하는 SMART-충북”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정보화담당관
정보기획팀장 정재호
043-220-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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