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2011학년도 등록금 동결

- 공학 275만 8천원, 인문 193만원…“학부모 가계부담 덜어주고 물가안정 동참”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는 1월 14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1학년도 등록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기대 등록금 심의위원회는 교직원 3명, 학생대표 3명, 외부 전문가 1명(회계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월 4일부터 소위원회 등을 포함해 모두 4차례의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동결된 한기대 등록금은 공학계열은 2,758,000원, 인문계열은 1,930,000원이다.

조남준 기획처장은 “한기대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범사회적인 물가안정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2011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히고 “각종 경비 최소화, 예산 절감 등 긴축 재정과 구성원들의 자구노력을 통해 재정 부족분을 충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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