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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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스닥 051500
2011-01-14 16:18
서울--(뉴스와이어)--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사업을 하는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 www.cjfreshway.com)가 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CJ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2006년 8월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40명이 한꺼번에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조리교육센터와 전문 쉐프를 확보하고 있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오후 1시에는 ‘리틀 파티쉐의 나만의 쿠키 & 케익 만들기’ 요리교실을 열었다. 목동 조리교육센터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CJ도너스캠프에서 초청한 어린이 24명이 참가했다.

박승환 대표와 신입사원, 글로벌 인턴 등 20여명도 아이들과 함께 짝을 이뤄 아이싱쿠키와 생크림 과일 케익을 직접 만들었다. 아이싱쿠키는 완성된 플레인 쿠키위에 휘핑크림 등으로 마무리 장식을 한 것이다. 아이들이 흰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듯한 느낌을 줘 상상력과 함께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해 준다.

이 행사에 강사로 나선 메뉴팀 송윤선 쉐프는 “아이들이 제가 만드는 걸 보고 즐겁게 따라하면서 미처 몰랐던 자신의 요리 재능을 발견할 때가 가장 기쁘고 보람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부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도 ‘‘행복한 세상 만들기-요리는 즐거워’ 프로그램을 2009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직업재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성인 지적 장애우들이 요리를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연말 CJ그룹 주최로 열린 ‘리틀쉐프 콘테스트’에도 메뉴팀 전문 쉐프들은 요리강사로 참가해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요리사로서의 꿈과 희망을 나눠 주었다.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cjfresh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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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프레시웨이 미디어마케팅팀
황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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