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지원 특별기획 10부작 ‘그린코리아로 가는 길’, 새로운 환경메세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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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2011-01-17 19:00
인천--(뉴스와이어)--대한민국 환경관련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자임하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 www.keco.or.kr)에서 제작지원하는 KBS 2 TV <생방송 오늘>의 특별기획 10부작 프로그램인 ‘그린코리아로 가는 길’(www.kbs.co.kr/2tv/sisa/today)이 작년 연말에 이어 새해 초까지 환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무게감이 만만치않은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환경오염방지와 환경개선, 그리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2010년에 설립된 한국환경공단은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5차 UN기후협약총회’ 이후 환경문제가 지구와 인류의 생존을 위한 절대적인 이슈가 된 현실을 비춰볼 때 그 역할이 작아보이지가 않는다.

저탄소녹색성장, 탄소배출권, 신재생에너지나 에너지소비 제로를 지향하는 패시브하우스 등의 개념이 이미 우리 실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오래다. 환경문제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는 이제 선택차원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이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현실 위에서 우리가 실제로 해내야 할 일들을 해외와 국내의 여러 사례를 통해 디테일하게 소개하고 있다.

작년 12월 13일 첫 방송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침몰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소개하며 충격을 던졌고 이른바 ‘탄소배출권거래제도’니 ‘탄소상쇄제도’ 같은 이슈가 세계무역과 경제에 던져주는 새로운 의미와 영향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제 탄소와 돈이 동일시되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되는 일본이 보여주는 물 절약과 재활용의 지혜, 태양의 도시라 불리는 독일의 중소도시 프라이부르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태양열을 이용한 전기자가 생산 그리고 잉여전력의 재판매를 통한 경제활동모습도 흥미롭다.

새해 들어서는 태양광전지 분야의 세계1위국가 독일과 수소연료전지에 국가의 총력을 기울이는 이탈리아, 그리고 우리나라의 바이오가스 연료전지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에너지사업현황을 소개해 보이기도 했다.

2월 중순까지 방송되는 시리즈는 하수열에너지와 수소를 통해 난방을 해결하려는 일본의 시도와 에너지사용제로라는 개념으로 독일에서는 이미 대중화 단계라는 ‘패시브하우스’, 그리고 일상자체가 친환경을 지향한다는 이탈리아와 한국의 ‘슬로시티’를 소개하며 친환경이 지니고 있는 진정한 의미를 우리에게 던져주게 된다.

환경문제는 사실 새삼스레 떠오르는 새로운 이슈는 아니다. 그러나 기존 방송물이 상대적으로 관념적인 시각이나 관찰자적인 시각으로 대상에 접근했다면 이번 KBS TV의 <그린코리아>는 방송분량은 비록 10분 내외로 짧지만 환경과 관련한 10개의 테마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우리가 실제로 관심을 가지고 해내야하는 여러 형태의 환경이슈를 던져주고 있다는 방송가의 평가다.

기본적으로는 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국가적 차원의<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 한국환경공단이다.그러나 방송물을 통해 환경사업에 대한 시각과 접근을 환기하고 국제적인 환경동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위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의 방송제작지원은 효율적인 사업진행의 차원에서도 분명 보탬이 될 만한 일이다.

모름지기 대상에 대한 구성원간의 컨센서스 확보가 성공의 관건이 되는 법이다. 그런 면에서 한국환경공단 측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은 상당히 효율적인 투자로 봐줘도 괜찮을 성싶다.

웹사이트: http://www.ke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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