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글로벌 창의 리더십 캠프 개최

- 2일간 체험하는 예술 한마당

뉴스 제공

2011-01-17 10:01

서울--(뉴스와이어)--“이게 바로 나예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 김태석 www.kywa.or.kr)은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통합예술형 창의적 체험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화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창의 리더십 캠프’를 1월17일부터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태석)·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가 공동 주관하는 이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70여명이 참가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공 대학생이 중심이 된 다양한 대학 및 국적을 가진 대학생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지도교사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개발단계부터 실제 캠프참여까지 자신의 전공지식으로 교육기부를 실천한다.

이번 ‘글로벌 창의 리더십 캠프’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창의·인성 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는 여성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유관기관이 협력, 새로운 형태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는데, ‘이게 바로 나예요!’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연기, 미술 등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3일간 진행된다.

특정예술 분야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예술 장르로 3개의 모둠을 구성하고 모둠별 활동이 최종적으로 공연 또는 전시 활동과 연결된다. 상상의 나라를 여러 가지 예술세계로 표현하는 활동, 놀이를 통하여 음악이나 무용과 같은 예술 형태에 대한 다양한 변형 활동, 평범한 주위 공간을 전시와 공연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활동 등이 대표적인 모둠 활동이다.

‘글로벌 창의 리더십 캠프’는 경험중심적 예술교육의 관점에서 통합예술형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안하고, 참가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기부의 관점에서 대학생의 재능기부라는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체험중심의 청소년활동이 다양한 창의적 예술 활동과 어울려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새로운 프로그램의 역할모델을 제시하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교육과정이 제시한 시수 동안의 활동만 아니라, 학교 안팎의 다양한 장소에서 주말/방학 등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교과 활동 이외의 활동을 말하며 교과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진다. 창의적 체험활동 결과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관리되어 대학 등 상급학교에 진학 시 입학사정관 활용자료로 제공될 계획이다.

문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김소희 02-330-2842 /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흥서 02-2174-6616 / 한국예술종합학교 주성혜 02-746-9050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개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주기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자원봉사활동,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청소년활동 정보 종합관리, 청소년지도자 양성, 국내외 청소년 교류 등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천안·평창·고흥의 국립 청소년활동 시설 운영을 통해 청소년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yw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