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중 83%가 취업을 위한 필수항목으로 영어 꼽아
또한, 조사에 응한 대학생 중 42.4%는 이번 여름방학 또는 올해 안에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에 필요한 이력과 어학실력을 갖추기 위해 해외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 어학연수를 계획중인 대학생들의 58.2%가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영어생활화에 대한 부족’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또 다른 한계로는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 18.4%, ‘영어에 대한 흥미 저하’ 11.9%, ‘외국에 대한 문화 이해도 저하’ 6.6%, ‘기타’ 1%로 나왔으며, ‘없다’는 의견도 4.1%(17명)나 나왔다.
어학연수를 계획하면 가장 선호도가 높은 나라로는 미국(34.8%), 캐나다(22.4%), 영국(15.1%)순으로 나와 북미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조사되었으며, 이에 비해 영어권으로 비용이 저렴한 필리핀은 1.3%로 동남아 어학연수는 아직 대학생들에게는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대학생들이 해외 어학연수 경비로 1,000만원 이상 31%, 1,500만원 이상 24.3%, 800만원 이상 16.1%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어학연수 비용 마련은 44.2%가 본인과 부모님이 같이 부담하며, 25%인 100명은 전부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반해 본인이 전부 부담할 계획인 학생은 전체의 16%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설문결과 취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대학생들은 어학연수와 함께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의 기회를 함께 받고 싶다는 의견이 72.1%나 나왔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EF국제언어교육의 정명숙 지사장은 ‘대학생들이 외국어 실력향상과 함께 취업에 필요한 이력을 갖추기 위해 해외 어학연수를 준비한다’고 설명하면서 ‘요즘은 어학연수와 함께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 사전에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어학능력을 평가해 본 후 자신이 갖추어야 할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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