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어우름’ 가족 독서 캠프 개최
-마을 곳곳의 작은 도서관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 전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대표 김수연)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겨울 방학을 활용해 전국 9개의 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하여 자연스럽게 다문화를 접할 수 있는 삶의 현장이다. 문화부는 작은 도서관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하나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작은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어우름’ 독서 캠프는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 날은 ‘친교의 시간’과 ‘난타 배우기’를 통해 서먹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아이들은 빛 그림을 통해 세계 각국의 동화를 듣고, 부모들은 가족 간의 공감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은 2009 프랑스샤를빌세계인형극축제 공식 초청작인 모래놀이 인형극 ‘넙떠구리 콩쥐의 노래’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른 나라 문화 배우기, 지구촌 마을 만들기 등 참가자들이 모두 참여해서 다문화 감수성을 함께 익힐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지역의 사랑방으로서 작은 도서관 역할 기대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120여 명의 가족들은 9개의 작은 도서관에서 모집, 선정되었다. 지역의 작은 도서관 사서, 관계자들은 “독서캠프를 계기로 참가자들이 마음을 열고 작은 도서관을 더욱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라는 이번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작은 도서관이 다문화가족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이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지역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김수현 사무관
02-3704-943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