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 라면’ 1월 20일(목) 오전 7시 방송

서울--(뉴스와이어)--1958년 일본에서 처음 개발된 라면은 반세기가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으며 해마다 세계인에 의해 1000억여 개가 소비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63년에 처음 라면이 선보인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게 어디서든 손쉽게 구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라 인기 만점일 뿐만 아니라 찌개, 닭갈비, 떡볶이 등 각종 음식에 사리로도 활용되며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라면 연구도 끊이질 않고 있다. 그간 라면은 건강을 해치는 싸구려 즉석음식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라면업계는 라면을 웰빙 음식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라면전문점들도 저마다의 차별화전략으로 손님 끌기에 온힘을 쏟고 있다. 평일에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는 서울 마포의 한 라면가게를 찾아갔다.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메뉴티켓자판기다. 라면을 먹기 위해서는 티켓부터 끊고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라면가게의 내부는 라면 바의 형태로 되어있다.

그리고 혼자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가 이 가게의 첫 번째 차별화 전략이다. 그리고 바에 앉으면 신선한 연어 샐러드와 토스트, 삶은 달걀, 문어찰밥. 음료까지. 모두 공짜로 제공된다. 한국인의 후한 인심을 저절로 느낄 수 있어 매력만점이다. 거기다 홍합, 새우, 게, 소라, 주꾸미 등 신선한 재료가 듬뿍 들어간 라면의 양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이처럼 라면 가격 5-6천원이 아깝지 않도록 만드는 서비스가 이 가게의 두 번째 전략이다.

차별화 전략으로 끝없이 진화를 거듭하는 라면집은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의 인정까지 받고 있다. 또한 한국라면은 다른 국가의 라면과는 차별화된 맛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별미에서 국민의 먹을거리로.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인의 입맛을 홀린 식품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라면. 그 놀라운 맛의 세계 속으로 함께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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