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1 다문화가족 지원계획 수립 추진
인천지역의 결혼이민자는 2009.12월말 기준 11,344명으로 2006년 대비 70.6%가 증가한 반면, 결혼이민자 자녀는 7,229명으로 동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다문화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의 자녀중 55.9%인 4,042명이 취학전 자녀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있어 인천시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조기 정착과 더불어 자녀에 대한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소통·화합의 도시 구현’을 목표로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
2011년 지원계획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확충 및 내실운영, 결혼이민자 일자리 창출 및 자녀학습 지원,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지원 등 크게 3개 부분에서 중점 추진된다.
먼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확충 및 내실 운영’을 위하여 동구와 연수구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신설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서비스 전달체계를 7개센터에서 9개센터로 확충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교육서비스를 146명의 방문교육 지도사를 통하여 1,168가정(2010년 664가정)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둘째, ‘결혼이민자 일자리 창출 및 자녀학습 지원’을 위하여 다문화가족 통역도우미 30명을 양성·지원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가 어렵지 않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자국어와 자국문화를 활용하여 일자리를 구하는 것으로 교육 수료 후 군·구, 경찰서 등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에 우선배치하고, 교육청 협조를 통하여 각급학교 방과 후 이중언어 및 통번역강사, 다문화사회 강사 등으로도 배치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확충과 동 사업을 통하여 센터종사자 10명, 방문교육지도사 64명, 언어발달 지도사 4명, 통역도우미 30명, 이중언어강사 5명 등 총109명(내국인 78명, 결혼이민자 35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밖에 자녀 언어영재교실 및 언어발달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학습지원 멘토링사업(120명), Total-Care 서비스 확대 추진(349명) 등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월부터는 만5세이하의 다문화가족 아동 3,700여명에게는 보호자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다문화 보육료’가 지원된다. 동 사업 시행으로 인하여 무상보육 지원 확대(하위소득 50%⇒70%)와 소득수준 초과 다문화가족 아동 등 1,700여명의 아동이 신규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지원’을 위해서는 9월 추진되는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통하여 다문화가족 참여는 물론 일반시민과 함께하는 사회통합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은 결혼당사자를 중심으로 한 합동결혼식을 추진하였으나, 2011년에는 장소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청으로 옮겨 결혼당사자는 물론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문화빌리지’를 운영하여 다문화축제로 만들고, 그동안 합동결혼식에 참가하였던 80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결혼생활 유지를 위한 가족화합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제결혼 행복 프로그램 운영, 군·구를 통한 다문화가족 교육 지원·상담 관리와 다문화가족지원 우수 유공자에게도 표창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계획 추진으로 인하여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되고, 다문화를 아우르는 사회적 동참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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