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네티즌 새해 가장 걱정되는 물가는 ‘마트물가’
- 여성 포털 ‘이지데이’ 1,707명 대상 조사 결과
- 물가에 제발 반영 안됐으면 하는 것은 ‘기름값’
현재 공공 요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서민물가가 치솟고 있다. 농산물 작황부진과 원자재 가격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현재, 2011년에 가장 걱정되는 물가는 어떤 것일까?
여성 네티즌들이 다수 활동하는 여성 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의 인기코너인 소비자, 테마리서치에서 실시한 <2011년 가장 걱정되는 물가>를 묻는 리서치에서 34%의 네티즌이 ‘마트물가(생필품)’가 가장 걱정된다고 대답했다. 마트에 가면 금액 대비 살 물건이 적다는 것은 이미 체험으로 실감하고 있다. ‘마트물가(생필품)’에 이어서 겨울난방과 자동차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한‘기름값’이 24%로 2011년에 걱정되는 물가 2위에 올랐다.
현재 들썩이고 있는 ‘공과금(전기세, 관리비 등)’은 19%, 대학 등록금으로 대변되는 ‘교육비(학원비)’는 12% 의 순으로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금리, 원자재 가격, 해외여행(비행기티켓)등이 순위를 이었다.기타의견으로 ‘월급 공제 세금’, ‘전세금’, ‘ 집값’ 등과 함께 ‘나비효과로 전체적으로 오르는 물가’를 걱정했다.
2011년 물가에 제발 반영 안됐으면 하는 품목은 ‘기름값’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의 네티즌이 ‘기름값’이 2011년 물가에 반영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2위는 ‘교육비’로 22%의 네티즌이 말했으며, 3위는 ‘병원 및 의약비’로 12%의 네티즌이 말했고, ‘전기세’는 11%, ‘대중교통비’는 10%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문화생활비’, ‘비행기 티켓’ 등이 있었으며, 기타 의견으로 ‘전세값’, ‘월급 공제 세금’, ‘의료보험’, ‘국민연금’ 등이 있었다.
2011년 가장 걱정되는 물가를 잡기 위한 나만의 대책을 묻는 질문에 ‘외식 및 문화 생활비 줄이기’로 25%의 네티즌이 대답하며 1위를 차지했다. ‘마트 갈 때 메모해서 가기’가 23%로 2위 였으며, ‘안 먹고 안 쓰기’는 21%로 3위를 차지했다.
‘대중 교통 이용하기’는 11%가 대답했으며, ‘최저가만 쇼핑하기’는 10%가 말했으며, 이외에도 ‘교육비 줄이기’는 3%로 여전히 높은 교육열을 반영했으며, ‘해외 여행 취소’ 등이 있었으며, 기타의견으로 ‘맞벌이 하기’, ‘적립 카드 및 포인트 사용’, ‘가계부 꼼꼼히 적고 예결산하기’, ‘보일러 온도 낮추기, 온수 덜 쓰기’ 등이 있었다.
리서치에 참여한 다수의 네티즌은 물가 오름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표시했으며, 네티즌 소금 씨는 “기름값 정말 열 받습니다. 야채 값 미칠 것 같습니다. 정성으로 모셔야 할 설날 차례상 걱정이 벌써부터 물 밀듯 밀려 옵니다.”라고 말했으며, 꽃사슴씨는 “서민층은 살수가 없습니다. 물가는 오르지, 봉급은 안 오르지 답답합니다.”라며, “살기가 힘든 새해 그래도 희망은 버리지 말아야죠.”라고 말했다.
2011년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8일간 진행된 이번 리서치에는 네티즌 1,707명이 참여 했으며, 여성78%(1,321명), 남성22%(386명)이 참여했고, 20대 16%(289명), 30대 41%(711명), 40대 28%(491명) 가 참여해 30대 여성 네티즌의 참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차±2)
이지데이 개요
여성 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2002년 7월 개인정보관리&그룹웨어 사이트로 출범, 2003년 온라인 가계부 서비스를 시작으로 여성, 가계부, 쇼핑, 바탕화면, 다이어리, 좋은글, 꿈해몽, 엔조이, 음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포털이며, 현재 400만 회원과 일 페이지뷰 600만을 기록하는 여성 포털 1위 사이트이다.
이지데이 리서치 결과 페이지: http://www.ezday.co.kr/consumer/research/view_rese...
웹사이트: http://www.ez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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